Portal 2 PS3 with Developers’ Signature


게임 하면서 개발자의 사인이 담긴 패키지 하나 쯤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가끔 했는데, 정말로 가지게 되었습니다. 그림에 있는 모든 사인은 Portal 2 개발자들의 친필 사인입니다.

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좋아하는 게임의 사인본 패키지를 하나 정도 소장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 게이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
ROOKiEZ is PUNK’D 새 싱글, IN MY WORLD (청의 엑소시스트 두번째 OP) 오픈 케이스

지난 CORE PRIDE에 이어서 이번엔 IN MY WORLD를 질렀습니다. ROOKiEZ is PUNK’D의 음악은 듀라라라!! 두번째 OP에서도 들은 적이 있기에 큰 걱정 없이 구매했습니다. 언제나 두근두근 거리는 오픈 케이스!

비닐 벗기기 전 앞뒷면 샷입니다. CORE PRIDE 때는 유키오 군은 등장도 못했는데, 이번엔 뒤에라도 등장하네요. 불쌍한 동생 ㅠㅠ (그러게 누가 조연하래!?)

개봉 후 앞뒷면 샷입니다. 뭐, 딱히 다를 건 없지만 그냥 보세요. 색감이 좀 더 나아졌다는 거!?

옆에 붙어있던 띠지입니다. 듀라라라!!와의 연합 이벤트 같은 게 있는 것 같지만 8월 24일이라고 씌여있는 걸 보니 이미 지났군요…

이어서 펼처보았습니다. 안쪽엔 ROOKiEZ is PUNK’D의 연출(?) 사진이 있군요. CORE PRIDE때 UVERworld의 모습은 싱글 앨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, ROOKiEZ is PUNK’D는 자리를 지키는 군요.

CD입니다. CD에 그려진 저 둥근 모양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? (알 게 뭐야)

CD 뒷쪽에 뭐가 있나 보여드리려고 빼고 찍었습니다. 싱글 앨범이 나오기 위해 노력해준 사람들의 이름이 있는 거 같군요.

속지도 첨부되어 있습니다. 겉은 커버와 같은 그림을 넣어놨고, 안쪽에는 ROOKiEZ is PUNK’D의 모습과 두 곡의 가사가 적혀있습니다. (읽어도 모름 ㅠㅠ)

특전 카드도 넣어줍니다. 몇몇 캐릭터 중에서 랜덤하게 한 장을 넣어주는 거 같은데 저는 ‘린’ 걸렸네요. 주인공 포스! 그나저나 SD 캐릭터라니…

마지막으로 월드 투어 광고 속지입니다. 한국에서 하나? 하고 봤더니 없는 거 같아요… 애초에 월드 투어가 맞긴 맞나!?

간단하게 오픈 케이스를 마칩니다. 노랜 역시나 좋습니다. CD가 마르고 닳도록, 아니 파일이 마르고 닳도록 들어야겠어요.

UVERworld 새 싱글, CORE PRIDE (청의 엑소시스트 OP) 오픈 케이스

드디어 왔습니다. 지난 4월 25일에 주문했던 UVERworld의 새 싱글인 CORE PRIDE 입니다. 2011년 2분기 신작 아니메인 청의 엑소시스트 오프닝 테마로도 쓰이는 곡입니다. 초반의 저질 랩이 좀 돋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습니다.

위와 같이 EMS 봉투에 들어서 왔습니다. 처음으로 주문해보는 거라 하나하나가 다 신기할 뿐입니다 XD

봉투에서 꺼냈습니다. 두근두근 합니다! 뽁뽁이도 걷어내봅시다.

나왔습니다! CORE PRIDE! 아니메반 사양으로 구매해서 표지는 청의 엑소시스트 주인공인 오쿠무라 린 군이 담당해주고 있군요 🙂 간지 좔좔~

앞면을 클로즈 업! 아직 비닐에 싸여있는 상태입니다. 왼쪽 위에는 청의 엑소시스트 오프닝 테마라는 것과 기간생산한정반이라는 것을 알리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.

뒷면입니다. 앞면이랑 이어지는 그림인데 제가 펼쳐놓은 샷은 못 찍었네요. 아니메를 보시는 분이라면 아실만한 교회가 그려져 있습니다. 왼쪽 위에 작게 청의 엑소시스트 로고도 있군요.

비닐을 벗겨내고 한 번 더 찍어봅니다. 재킷 그림이 더 잘 보이나요?

펼쳐봅니다. 디지팩 사양이에요. 왼쪽엔 CORE PRIDE 가사가, 오른쪽에는 CD가 있군요.

이 CD에 그려진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?

UVERworld 관련 이벤트를 알리는 속지인 것 같습니다. 일본은 이미 QRcode가 많이 대중화된 것 같네요. 한국은 이제 막 시작…… 일본어를 못 읽어서 내용은 패스~!

이렇게 오픈 케이스를 마칩니다. 노래 정말 좋네요 😀

Portal 2 오픈 케이스

드디어 올 것이 왔다!

짜란! 오오 이 아름다운 자태~

뒷면에는 Portal 2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적혀 있지만, 이런 거 안 읽어도 최고의 게임이란 건 다 알잖아?

요건 예약 구매자에게만 주는 코옵용 스킨. Team Fortress 2에서 캐릭터 꾸미는 것 처럼 Portal 2에서는 로봇을 꾸밀 수 있다. 모자, 제스처, 스킨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마련되는데, 왜 점점 넥X을 보는 느낌이지?

조심스럽게 비닐을 까고 박스 안을 보는데…

아니 이게 무슨 과대 포장…… 과자에서 질소 역할을 하는 녀석이 들어가 있다. 뒤에 뭔가 넣으려다가 급하게 뺀건가?

하드 케이스가 들어가 있다. 겉 내용은 박스 겉에 있던 내용이랑 같으니 패스

사실 이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왼쪽에 보이는 제품 키다. 이 키를 Steam에 입력하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Portal 2를 할 수 있다!

Electronic Arts에서 패키지 원자재 값을 줄이겠다고 하는데, 정말 별 볼 것 없는 패키지가 되었다. (뭐 사실 Steam에 등록되는 게임은 그 무엇보다도 제품  키가 중요해서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……) 패키지가 심심해도 게임이 재밌으니 괜찮다!

새벽에 선배랑 협동 플레이를 해봤는데, 이거 시간 종결자네…;;

소소했던 첫 앱(아니, 플러그인)의 상황

부왘

다운로드 수가 1500을 넘을 줄을 몰랐다.

첫 앱 치고 의외의 선전이 놀랍기만 한데……

하지만 시험 기간이라 다음 앱은 없을거야 아마 ㅠㅠ

시험도 그렇고 x86 16비트 어셈블리랑 노느라 힘들다 어휴;;;